- 1부, 2부. 그들이 좋아해서 만든 곡. 그리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리라고 생각했던 곡들을 노래와 연주로 보내드렸습니다. 2부의 막을 내리고 3부. 블랙 테트라 모시겠습니다.
(환호소리)
- 네. 이번여름에 아열대성 기후라던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근해에 있는 그런 바닷물들이 만약에 경우 동해바다로 오면은 이 친구들을 만나러 오는게 아닐까. 블랙 테트라라는 것은 원래 열대어 라는 그런 원래 말이.
- 예. 열대어.
- 네. 우선 블랙 테트라가 보내드릴 첫곡은 어떤 곡이 되겠어요?
- 아, 첫곡이 이수만 씨가 작곡했죠, 튜닝이라고.
- 아니, 튜닝이라는 곡 말고, 이 곡은. 이 곡은 뭐에요. 지금 나오고 있는 곡.
- 네. 슈메 마리아가 작곡한 아베르트라고.
(음악)
- 흠. 알겠습니다. 블랙 테트라. 여섯 명이서 자기네 들의 음악을 자기네 들이 추구하는 그런 팀입니다.
아마 프로가 되려고 생각을 전혀 안했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 자리에 나왔다는 블랙 테트라에게 연주와 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네. 저희 곡 ‘구름과 나’하고 ‘창을 열어라’계속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수소리 및 환호소리)
(노래 - 구름과 나)
(박수 및 환호소리)
-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저희 신곡 ‘창을 열어라’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 창을 열어라)
- 감사합니다.
- 블랙 테트라, 블랙 테트라 열대어의 연주와 노래. 구름과 나, 창을 열어라 였습니다. 조심해서 차례차례 자리 질서 지켜서 잘 들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 1부, 2부. 그리고 마지막 3부 여러분과 같이 하겠습니다.
자신들의 노래 중에서 점점더 자기 노래와 연주를 점점 숙성해 가면서 만든 노래를 산울림에게 부탁드려보죠.
산울림.
(박수 및 환호소리)
-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김창완 제일 큰 형님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셨고, 그리고 올해 졸업 했고, 이쪽에 김창훈 군은. 그리고 이번에 4학년이 되는 김창익 군. 굉장히 용감한 친구들 입니다. 우리들이 부르는 노래가 우리들만 좋아해선 안될것이다. 그런 용감을 가지고 나왔던 것이 이렇게 전부다 호응을 해주고, 우리의 노래로 생각해 주는 그런 팀이 됐습니다. 굉장히 용감한건, 노래도 용감하지만 옷 입는 것도 굉장히 용감해요. 파란색, 그리고 둘째는 노란색.
(사람들의 함성소리)
- 저기, 앞으로 더 배워가지고 악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끌어 안는거.
(사람들의 웃음소리)
- 그 다음에 여건이 허락된다면은 입크기를 맞춰보는 거 까지는 안좋습니다만, 그래서 파란색, 노란색, 그리고 우리 막내가 빨간색. 이렇게 해서 3원색. 빨강, 노랑, 파랑. 가장 강한 색감. 그리고 강렬한 색깔. 그리고 우리들의 색깔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런 색깔을 오늘 입고 나왔습니다. 굉장히 돈이 많이 들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두 색깔에 맞춰서 파란색 입니다. 이게 검은색 같지만은. 파란색, 그리고 노란색이 없어서 까만색으로 완전 반대 색깔로. 그리고 우리 드럼 일부러 구두 색깔이 보이게 앞에 드럼을 하얗게 비치게 만들었습니다. 빨간색 옷에 맞춰서. 자, 산울림의 제 3막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산울림 부탁드리죠.
(노래 - 내 마음)
(박수 및 환호소리)
(노래 - 아무말 안해도)
(노래 - 둘이서)
(노래 - 한 마리 새되어)
(박수 및 환호소리)
(노래 - 그대는 이미 나)
(박수 및 환호소리)
- 여러분들이 만들어 낸 산울림. 그들이 불러준 우리의 노래를 이제 쭉 들었습니다. 이제 자리를 달리 해야될 그런 시간이 온거 같습니다. 이제는 3막을 마지막 불러줄 노래로 오늘 여러분들과 자리를 달리 하겠습니다. 산울림. 마지막 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산울림‘나 어떡해’
(노래 - 나 어떡해)
(박수 및 환호소리)
(노래 - 아니 벌써)
(박수 및 환호소리)
-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캐스팅, 캐스팅, 캐스팅. 하나, 둘, 셋, 넷. 아아.
(노래 - 빨강 풍선)
(박수 및 환호소리)
- 감사합니다.
(입력일 :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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