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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김수환 추기경
>공연실황
- 이장희 리싸이틀 [1]

이장희 리싸이틀 [1]
1973.10.11 방송
윤형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장희 리싸이틀에서는 이장희를 비롯해 현경과 영애, 김민기, 양희은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의 웅성거림)

(첫번째 노래 - 무지개)

(박수)

(두번째 노래 - 밤바람)

(박수)

(세번째 노래 - Help me make through the night)

(박수와 환호)

기대가 높은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많이 와주신 여러분께 이장희군을 대신해서 친구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치시는 박수는 제 리싸이틀이 아닌 관계로 해서 박수는 이장희군 다른 출연

자들이 나오실 때, 치는 박수 소리가 이장희 군 보다 더 클 경우는 생각을 달리하겠습니다.

하하하하(청중 웃음)

아. 먼저 이런 자리를 열게 된 굉장히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선배님들과 또 친구

들에게 대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 먼저 이장희 리싸이틀. 처음부터 끝까지 반주를 맡아 주시게 될 여럿 친구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러분이 보실 때는 오른 쪽이 되겠군요. 제 왼쪽에 앉아 계신,

두 분의 친구가 있습니다. 이장희 군과 원래부터 음악을 같이 하던, 퍼스트 기타를 치고 있

는 강근식 군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박수)

그리고 그 옆에 앉아 계신 베이스 기타와 플룻을 맡게 될 조원익 군을 소개해 드립니다.

(박수)

아, 지금 먼저 불러 드린 세 노래. 무지개, 밤바람, 그리고 끝으로 외국 노래죠.

Help me make through the night.

반주, 백 코러스를 맡아 주셨던 오늘 두 분을 소개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 대학교 미술

대학 회화과 2학년에 재학중인 두 명의 여학생 입니다. 현경과 영애 두 분을 소개 하겠

습니다. 현경과 영애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재학 중입니다. 이 둘이 형이라고 부르는

하나의 저희 남자끼린 괴짜라고 불러요. 자리에 한번 모시겠습니다. 아무 얘기도 없이

그냥 노래 한번 부탁드려보죠. 김민기 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호 및 박수)

(노래 - 친구)

(박수)

(노래 - 아하 그렇게)

(박수)

김..김민기 군. 맨 처음에 나와서 친구, 그 다음에 아하 두 곡 불러줬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주인공인 이장희 군을 보고, 형이라고 부릅니다. 근데, 저는 이장희의 친구 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자꾸 저보고 형이라고 제가 불리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장희 군은 1947년 10월

14일날 태어 났습니다.

하하하.

경상남도 마산, 원형 국민학교 3학년 까지 졸업하고, 그 다음에 4.5.6학년을 안다닌게 아니

고, 다녔습니다. 그것은 서울로 옮겨 와서 4학년 때 창신 국민학교에 전학을 했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창신 국민학교를 3년 후에 졸업을 하고, 그 다음에 곧 이어서 학문에 불타는 자기의

포부 때문에 서울 중학교 입학했습니다. 그래서 3년 또 지나자, 서울 고등학교에 계속 올라

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함과 아울러서 대학 입시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치른

것이 역시 연대, 연세대학교 생물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는 자기가 나가고 있

던 클럽을 통해서 일본에 한 6개월 간 가려 했던 것이 어떻게..

하하하하.

잘 안되는 통에, 그냥 쭉 학교를 다니다가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헌데,

하하하.

이장희 군은 저희 오늘 출연하시는 여럿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사랑하는 친구에요.

그리고 자기가 만드는 곡을 우리가 또 번갈아 가면서 부르고 있습니다. 이장희 군의 리싸

이틀이 오늘 열리게 된 것은 친구로서는 조금 늦어진 감이 있어요. 오늘 어쨌든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이장희 군의 스테이지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불러줄

노래가 역시 자신이 만든 노래. 안녕,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집, 그리고 세번째가 역시 외

국곡이 되겠군요. 빈센트 세 곡 입니다.

(노래 - 안녕)

(박수)

(노래 - 아무도 모르는 집)

(박수)

(노래- 빈센트)

(박수)

조그마한 통 속에 있느라고 꽤 답답했겠습니다.

하하하.

지금 거기서 나타난 사나이는 좀 있다가 다시 한번 출연을 하겠습니다. 이장희씨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노래해 준 안녕, 두번째 아무도 모르는 집, 그리고 마음의 풍차, Windmills

of your mind 였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동아방송에 0시 다이얼을 듣고 계십니다.

하하하.

오늘 이장희 리싸이틀을 위해 도와준 친구들이 많은데요. 뒤에서 막 일을 하느라고 바쁘게

뛰어다니던 친구들이 있습니다. 간혹은 친구도 되고, 간혹은 이장희씨의 후배도 되겠고요.

나이가 좀 이장희씨 보다 조금 어립니다. 이문희, 김승식 씨 두 분의 장난꾸러기들을 여러분 앞에

모시겠습니다.

(박수)

제 리싸이틀에 이렇게 많이 와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하하하하.

여러분이 듣고 계신 방송 기독교 방송에 꿈과 음악사이 입니다.

하하하.

아, 안들립니다. 아, 하하하하.

하하하하.

자기들은 DJ라고 마이크도 안줍니다.

지금 여기 나오면서 둘이서 싸우면서 나왔습니다. 네가 더 인기 있니, 내가 더 인기 있니.

하하하하.

사실, 어제 밤 새고 싸웠습니다. 내가 더 웃긴다.

내가 더 웃긴다.

끝까지 내가 더 우기는 거 같지만, 제가 더 웃기는 거 같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저도 인기를 더 얻으려고 이장희씨가 입었던 옷을 다시 입고 나왔습니다.

하하하하하.

이렇게 여러분에게 알리지도 않고, 결혼을 해서 죄송합니다.

하하하.

누가 더 웃기는 겁니까?

그러면 지금부터 우리가 술집에서 부터 싸우기 시작했는데, 장소를 무대로 이동해서 과연

누가 더 웃기느냐. 근데 그 걸 웃음으로 하는게 아니라, 박수, 우리가 아니 제가 어떻습니까?

그러면 박수, 그 다음에 얘가 어떻습니까? 하면 박수인데, 여기에도 서열이 있습니다.

제가 전전파로서 6.25전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하하.

저는 전중파로서 전쟁 동안에 태어났습니다.

하하하.

그러면은 제가 죄송합니다. 어깨를.. 48kg 입니다.

하하하하.

왜 이렇게 웃어? 68kg요.

하하하하.

제가 이러한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은 매년 미스터 코리아에 나갑니다.

하하.

그래서 나가가지고 선수들이 다 폼을 잡고 들어가면은 제가 나가서 폼을 잡습니다. 그러면은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도중에 사회자가 이런 사람이 운동을 하면은 저렇게 됩니다.

하하하하하.

그러면 지금 부터 누가 더 웃기나 시합을 시작하겠습니다. 윤형주씨는 잠깐 쉬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하.

형주형, 내려와.

하하.

형주형.

둘이 다 안경을 껴 가지고 서로 만나도 꼭 모르는 척 인사도 없이 저는 올라오면서 인사

했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선배 되십니다.

김승식씨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경기 고등

학교를...

조명을 좀 응큼한 색깔로..

하하하하.

조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응큼한 색깔 보다는 무드 있는 보라색으로 해주십시오.

하하하하.

경기 고등학교, 아니 경기 중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해서 경기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그 다음해에 같은 해죠. 재수 안했습니다. 경기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해서 경기 고등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예비고사를 수석 했으며, 서울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람의

친구 됩니다.

하하하하하.

제가 그 친구란 이야기가 나온 후 부터 우리나라 인기 가요중에 김민기의 친구, 이용복의

친구여, 이장희씨의 친구여. 그런 노래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염만 기

르면은 가수가 되는 걸로 알고서 요새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지금 부터 시

작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할까요?

먼저 하세요.

남진씨가 불렀던 님과 함께.

하하하하하.

서서 하시죠?

하하하.

옷을.. 복장을 사이키 조명으로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명에게 번거러움을 드립니다. 반주..

이문희씨의 특징이 코드를 안 잡고 치는게 특징입니다.

하하하하.

들어 갈까요?

남진씨 흉내는 이 것으로 끝내겠습니다.

하하하.

왜냐하면은 가수 남진은 이러한 무대는 서지 않습니다.

하하.

남진씨의 노래를 사실 김승식씨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음악적으로는 뒤떨어 지지만 제가

남진씨의 노래와 김추자씨의 노래를 선사해 드리겠습니다.

하하하.

저 푸른 초원위에~ 뚜뚜뚜르 뚜르르뚜뚜

하하하.

님과, 님과 함께 였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김추자씨의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실례했습니다.

똑똑똑.. 그럼 김승식씨의 노래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똑똑똑.. 그럼 지금 부터 기타를 치시는 분들을 위하여 초보자를 위하여 조율 방법 부터 여러

분에게..

하하하하하.

조명, 조명, 이럴때는 카스 처럼. 카스처럼.

하하하.

동요, 동요를 먼저 보내드리겠습니다. 나는 새문안 유치원~ 백합반, 김승식이에요~

하하하하하.

똑똑똑.. 제 노래도 역시 코드를 안 잡고 치는게 특징입니다. 펑펑~ 반주소리가 안나갑니다.

잘 나가는 데요.

무슨 유치원 학생이 그렇게 목소리가 굵어요.

하하.

반주 소리가 안나가니까 다른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제가 동요면 동요, 가요면 가요, 재즈면

재즈 아무거나 신청해 주세요.

하하하.

저 그러면 팝송으로 해주시죠.

팝송. 팝송.

팝송.

여러분에게 클리프 리차드의 the young ones. Darling we`re the young ones 들려드리겠습니다.

하하하하.

후후. 저는 노래를 몸짓으로 하는게 특징이에요. 띵띵~ 띠리리리~ 영원~ 띵띵~ 띠리리리~

다리 밑에 영원~

하하하하하.

도중가사 생략~ 도중가사 생략~

Once in every lifetime comes a love like this Oh, I need you and you need me

Oh, my darling can`t you see

다했어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동요를 불러 드리겠습니다.

또 해요?

저 이장희씨는 지금 집에 가시라고 그러십시오.

하하하.

동요에서 옹달샘을 불러드리겠습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하하하하.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하하하하하.

이 것은 차갑고, 저것은 뜨끈뜨끈해.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하하하하.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

하하하.

깍쟁이.

하하하하하하.

평생 제 체격 같고는 첨으로 남자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실은 김승식씨가 이장희씨고, 제가 경아 입니다. 장희씨~ 내가 그렇게 좋아?

하하하하.

응?

하하하하.

대답 좀 해줘.

하하하.

제 연인의 이름은 춘심이었습니다.

하하하.

그녀는 항상 오징어 다리를 씹었죠.

하하하하.

오징어 다리에다가 춘심이는 소주를 즐겨 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소주가 없으면은 잠을 못자고 그것도 꼭 그런 이야기로 나가게되면은 꼭 다른

사람 이야기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윤형주씨는 가끔가다가 저희가 들어갈 때가 되면

싸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이니?

하하하하.

정말이니? 잘 있어라 그럼 간다.

아니에요. 앉아 계세요. 들어가는거 아닙니다.

제 중학교는 1년 선배되고, 고등학교는.. 중학교는 제 1 동창이고, 고등학교는 제 1년 선배

됩니다. 그 대신에 국민학교는 제 1년 후배 됩니다.

하하하하.

어유~ 복잡해.

어렸을 때, 저희 어머님과 아버님이 만났을 때가 6.25때죠.그러니까 6.25 때 부산에서 고아원하고

양로원하고 친선 게임이 있었습니다.

하하하하.

그 때,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 식구가 와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아버지를 잘 못 골라가지고...

하하하.

쌍둥이를 골랐습니다.

하하하하.

아버지 그 때, 그 사람 그대로에요?

하하.

안바뀌었어요?

명패는 바뀌었죠.

문패만?

문패는 바뀌었는데, 집안이 좀 약간 되가지고, 저희집에 가끔 가다 팬들이 전화도 오고 그러는데,

낮에는 이용해 주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밤 11시 부터 6시 까지. 새벽 6시 까지. 앞집이랑 같이

교대로 쓰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래서 저희가 밤에 쓰는 대신에 문패는 그 집 사람 문패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게 아버지 문패가 아니군요.

그렇죠.

어이~ 깍쟁이야 정말~

하하하하하.

속았잖아 나는.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제가 만일 여자로 태어나면은 이문희씨랑 결혼을 해 보려고 굉장히 고민을 했는데,

하하하하.

(환호)

수고하세요~ 왜 그러세요~ 어이~ 정말~

하하하하하하하.

아이~ 몰라~

전에 보니까 이문희씨가 제가 강원도 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강원도요?

강원도 땅에서 고속버스 여객 점무 할 때 제가 본 적이 있습니다.

하하하.

그 때, 뭐 이런걸 해달래요. 싸인은 손짓으로 해주세요. 윤형주씨 싸인은 손짓으로 해주세요.

제가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요. 고속 버스에 딱 탔는데, 이문희씨가 딱 타가지고, 여객점무로

흉내좀.. 여객 점무로 말을 하는데, 이문희씨가 굉장히 특징적인 억양이 있습니다. 이 차는

왕년에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굴러떨어져 40명이나 죽이고 박살났던 차를 개조해서 만든

차입니다. 뒤로 가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뒤로 가고 싶으면 일부러 앞 차와 충돌해서 가는 경우

가 허다하니 그런 충격에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내려가는 경우가 있을 때에는 기름을

아끼기 위해 그냥 굴러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신신파스를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가다가 귀찮으면 안가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니 시간이 급한 분은 타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내리고 싶은 분은 가는 도중에 뛰어 내려야 할 것입니다.

하하하.

이 차를 타면 차 사고가 일어나도 다치는 사람은 안 생기며 다 죽어버리니 유서는 꼭 써둬야 될

것입니다. 이 차를 타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생깁니다. 조심하십시오. 저는 여기서 내립니다.

하하.

김승식씨가 거짓말을 굉장히 잘하십니다. 사실 저는 여객 점무가 아닙니다. 강원도에 가면은

시골길을 다니는 버스에 쇼맨들이 한 사람씩 탑니다. 제가 한달에 250원씩 받고, 그 버스에

서 사실은 저 광대라고 그러나요? 광대 노릇을 했었습니다. 김승식씨가 그 때 저를 여객점무

로 착각하신거 같은데, 괜찮습니다. 가끔 그래도 됩니다.

오전에는 김밥~, 그런 거 하고

하하하.

그러다가.

오징어 있어요~, 물 있어요~, 땅콩 있어요. 김밥 있어요~ 김밥. 김밥 있어요.

그건 나도 하는 건데요.

하하.

네, 여기 나와 주신 이문희씨하고 김승식씨에게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오늘 특별히 나와주신 두 분중에 김승식 군은 이장희 리싸이틀을 위해서 처음부터 자금을

얻으러 다닌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말을 워낙 잘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을 굉장히 잘해

요. 지금 내려가선 아마 왔다갔다 하면서 또 무대 일을 볼 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오늘 이장희 리싸이틀을 위해서 나와주신 한 분의 여성분을 소개해 드리죠.

양희은 양 나와주십시오.

(박수)

양희은 양은 요즘 동양 라디오에서 역시 디스크 자키로 심야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래보다는 아마 디스크 자키로서의 그런 역량이 굉장히 놀라운거 같아요. 양희은

양 지금 나오고 계십니다.

(박수)

그리고 역시 아까 나와주셨던 김민기씨가 기타 반주를 맡아 주시겠습니다.

(박수)

<계속>

(입력일 : 20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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