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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온 퍼레이드
석금성·손미-희자·이상규 - “무대에서 낙락장송 격이 되셨는데요”
석금성·손미-희자·이상규
“무대에서 낙락장송 격이 되셨는데요”
1963.07.10 방송
스타 온 퍼레이드는 스크린의 스타들을 초빙해 현장에서 노래와 연기를 보고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 금강 수레트 제공 스타 온 퍼레이드.
청취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스크린에서 낯익은 스타들이 노래와 연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스타 온 퍼레이드 오늘도 인기스타 세 분과 리듬에이스 악단을 마이크 앞에 모셨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느 스타가 등장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펼쳐질 것인지 여러분과 함께 기대하면서 사회를 맡아 수고해주실 시나리오 작가 유한철 씨에게 진행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유한철 입니다. DBS 동아 방송국이 중파 1230킬로 사이클로 보내드리는 스타 온 퍼레이드 그 열한번째 시간 입니다. 지난 주일에도 우리들은 거듭 마음에 다집한바 있습니다만은 내픽과 협주는 여러분께 앞으로 오랜시간동안 끊임없이 요구되게 돼있습니다. 그러기에 보다 살기좋은 내일을 위해 괴로운 현재를 극복하려면 마음의 주름을 펴는 이와 같은 즐거운 시간이 자주 마련되게 되는데 뜻이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슬픈것이고 꿈은 꿈이기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당하고 있는것은 달콤한 꿈이 아니라 너무나 가혹한 현실 입니다.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상호협조의 미덕을 살려 어두운 밤이 가면 밝은 아침은 반드시 와서 기다리는 소망을 이루게 마련 입니다. 오늘 나와주신 스타는.

- 석금성 입니다.

- 이상규 입니다.

- 손미자예요.

-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여러분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우리 함께 흐뭇한 기분으로 오늘의 밴드 연주를 해주실 엄토미와 리듬에이스의 `Stranger On The Shore (해변가의 나그네)`



- 석금성 씨.

- 네.

- 오랫동안 무대와 스크린에 끊임없는 실적을 쌓아 주시고 이제는 거센 바람에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낙락장송 격이 되셨는데요. 아 바로 큰 자제분이 이택균 군이구요.

- 예.

- 며느님이.

- 예 걔가 둘째 입니다.

- 아 둘째인가요? 네. 네. 네. 이렇게 보니 문자 그대로 예원 가족인데 다른 선배 여배우님들께는 미안합니다만 유독 석금성 선생만은 전혀 나이가 들지 않았는데 이건 미쁘면서도 이미 반백이 돼가는 제 자신이 송구스럽습니다.

- 미안 합니다. 머리가 아직 안 새서.

- 저 석 선생은 토월회의 맴버신가요?

- 네. 토월회 입니다.

- 저 그러시고 저 뭔가요 영화에는 첫 작품이 어느건가요?

- 영화에는 옛날 무성영화적에.

- 네. 네.

- `종소레` 라는게 있고.

- 아 `종소레` 이원영 씨 하고 같이 나오셨...

- 네. 이원영 씨 하고 같이 한겁니다.

- 네. 네. 네.

- 또 저 `약혼` 이라는거.

- `약혼` 이요.

- 뭐 여러가지 있었지요.

- 네. 네. 전창근 씨네 세 가족이 운명의 골짜기라는걸 만드셨는데 댁에서도 어떻게 세 가족이.

- 글쎄 우리는 비명의 골자기를...

- 하하하하. 그 저 동암정 사실 때 기억이 나는데요. 하두 뭐 이 영화사 저 영화사에서 그냥 출연해 달라고 해서 주무실적에 그 대본을 여러 대본을 놓고 회사 차가 와서 바깥에 찾으면은 우선 행복한 고독이냐 정부냐 ...냐고 불르구서 문을 열어놨다는 얘길 들었는데.

- 네. 한창 바쁠땐 그랬습니다.

- 아마 이제부터는 영영 아마 ..을 떠나시기 어려우실거에요. 아 이건 오급비밀에 속하다고 그럴까요? 이번에 좋은 조건으로 전속계약을 하셨는데 보다 나은 연기 생활이 계속 될것을 믿습니다만은 앞으로 그 한국 영화의 정상적인 발전은 역시 전속 스타의 길을 수립하는 길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 네.

- 그것은 결국은 쓸데없는 시간의 낭비 또 연기자들의 집중된 활동을 많은 제약을 받았기 때문에요. 이런점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 그래서 나도 그 좋다고 생각 했어요. 그 뭐 젊은 사람도 아니고 나이 먹어가지고 이 회사 저 회사 그저 자꾸 끌려다니는게 몸도 괴롭고 그래서 이번 동성에서 말씀이 왔길래 뭐 앞으로 한대도 더 2,3년 밖에 안하겠겠고.

- 왜요. 왜 2,3년 하고 안하세요.

- 아 나이 먹었으니 이제 그만 둬야지요.

- 네.

- 그래서 그냥 동성에서 했습니다. 그냥 거기 작품이나 그저 하고. 그렇다고 해서 영영 못하게 되는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봐가면서 그저 하고 싶은건 하고.

- 어쩐지 얘기가 좀 딱딱해졌습니다만은 일단 그 석 선생이라면은 일반 팬이 사나운 시어머니 혹은 토속이 풍기는 주문이나 염불을 외시는 무녀 여승을 연상 시키지만 제가 생각하기는 그 온유한 상류 가정부인의 덕이 느껴졌고 저하고 같이 하신 작품 제가 쓴 작품중에 그 `울지 않을랜다`에서.

- 네. 네.

- 숨져가는 중년 아내가 육욕과 금욕에 자신을 망치고 형무소에 가있는 남편에게 편지를 보내는 장면이 있었지요.

- 네. 그거 있었지요.

- 퍽 그 인상적이었는데.

- 네.

- 생각 나시지요?

- 글쎄요. 인제 생각 납니다. 근데 그게 대사가 생각 날런지 모르겠습니다.

- 네.


- 무더운 날씨가 멀지않아 가을로 접어들면 돌배개 얼마나 차가우시겠어요. 20년을 하루같이 병석에 누워있는 내가 이제는 숨을 거둘때가 가까웠나 봅니다. 저지른 죄값은 받아야 하겠지만 그 죄가 병든 나의 탓은 아닌가 하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영감께서 잡히신 후 모든 사람이 빚을 달라고 병든 나를 박차고 괴롭혔지만 신 부인은 200만원을 나를 주면서 가용과 소송비용에 쓰라고 합디다. 메마른 세상에 한 떨기 장미꽃을 본 듯 마음이 흐뭇 하군요. 이것은 실락같은 생명의 불빛을 바라보는 늙은 나의 넋두리는 아니며 당신이 자유로운 몸이 돼 나오신 그때 당신 소원이 그러시다면 나는 신 부인이라는 이에게 당신의 새로운 세월의 기틀을 부탁하고 싶어요. 차가운 감방 속에서 마음마저 얼어붙어 가시거든 신 부인의 따뜻한 그 마음을 아로새겨 용기를 내시옵소서. 그것이 당신을 사랑해온 나의 마지막 소원 입니다.

- 아직도 짙은 연륜에 불구하시고 젊음을 끝없이 구가 하시는 석금성 선생의 노래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



- 미안 합니다. 뭐 연일 촬영이나 녹음 때문에 피로 하신데.

- 목이 쉬어서 아주 엉망 입니다.

- 이상규 씨.

- 네.

- 지방에 회사 책임자로 있다가 신 감독에게 픽업되어 아마 영화에 첫 데뷰를 했지요?

- 네.

- `마음대로 사랑하세요` 에서 그 다음에 소월의 전기인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최근 뭐 `재회` 여러가지 작품이 많았습니다만은 처음에 그 픽업된 동기와 영화계를 지망한 것이 어떻게 돼서.

- 네. 그걸 궁금하게 생각하고들 계시는데요.

- 네.

- 좀 저 군포 공항에서 우연히 신 감독과 최원희 씨를 만났습니다.

- 네.

- 그때 제가 KTV에 근무하고 있을땐데.

- 아 KTV에 계셨군.

- 네. 그래 그때 이제 그 연기 실장으로 계시는 분이 저한테 한 근 한달 반을 걸쳐 찾아 왔었어요.

- 네.

- 저는 전혀 뭐 이 꿈에도 생각 해보지도 않던 일이라서 처음부터 거절을 했었습니다. 제가 또 소질도 없고 재능도 원채 예능엔 능하질 못하고 해서. 신 감독 말씀이 자기로서는 어느정도 자신을 갖고 얘기하는거니까 한번 해보자고 이래서 또 제가 근무할 그 당시에 이사장으로 계시던 분이 퍽 그 예력이 있고 해서 이 분이 우선 휴가를 줄테니까 한 두달동안 첫 작품 활동하기까지 사표 수리하지 않고 되면 영화계에 나가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회사에 다시 일 보도록 해줄테니까 일을 하라고 그렇게 저 모두 성원을 해주시고 이래서 사실 기연을 좇아서 뜻밖에 이 영화계에 들어 왔습니다.

- 네. 네. 상당히 노력한 자취를 무엇으로 알 수 있냐면요 처음에 이 지방방언이 대단히 문제가 됐는데.

- 네.

- 지금 이르기에 아마 나 뿐이 아니라 마이크를 통해 들으시는 분들 표준어에 상당히 가까운 거에요. 지금 다른 스타들이 이걸 시정 못하는게 대단히 문제예요. 방송, 텔레비전, 영화에서 제일 우리가 지금 문제가 그건데.

- 네.

- 그것 하나로도 상당히 지금 공부를 하고 계신것 같은데.

- 노력은 합니다만은 되질 않습니다.

- 네. 처음에 스타트 할때는 대단히 호저였고 최근도 뭐 호저가 아니라는건 아닌데요. 전체의 그 얼굴 소위 마스크죠 체취에서 그 비취는 거 느껴지는 것과 역시 그 알맞는 작품이 잘 기획이

- 네.

- 안돼지는것도 없지 않습니다.

- 네.

- 그래서 연간 지금 현재 몇 번이나 금년에 나가시려는지. 계약 번수가 어떻게 됩니까.

- 네. 지금 저 신 필름에 전속계약이 돼있는데요.

- 네.

- 저 역시 이제 제 체취나 또 제 ..에 맞는 알맞은 역을 일년에 하나고 두편이 되더라도 좀 알맞은 작품에 출연할까 하는 이런 생각에서 퍽 그 작품 선택에 유의를 하고 있습니다.

- 네. 네. 네.

- 그래서.

- 동아대학을 졸업 하셨지요?

- 네.

- 제 생각엔 그렇군. 차분한 멜로드라마 그러나 대부분 그저 이 수동적인 영향되는 것은 아니겠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그 극성을 띤 능동적인것 보다는 어쩐지 그 도회적인 인텔리겐자의 신분적인 그 애환이 충분히 깃든 그런 작품이 제일 알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뭐 제 속단인것 같습니다만은 자기 자신도...

- 네. 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런 방향으로 자꾸 나가시는 것이 이상균 씨의 전체의 그 이 필링이라고 그러죠.

- 네.

- 그걸 살리는건데요. `마음대로 사랑하세요`에서 첫 데뷰를 하셨고 가장 그 인상이 깊을텐데.

- 네. 제일 인상에 남고 있습니다.

- 그 인상을 한번 여기 다시 담겨봐 주세요.

- 근데 이제 마음대로에서 제가 맡은 역 중에서 역시 그 거짓없는 진실한게 두 개가 있을 수 없는건데 거기에선 이제 넋두리를 냅니다. 흔히 여성들이 남성에게 뭐 남자는 모두다 도둑놈이다 이런 말을 듣기도 하는데요. 역시 달콤한 감언이설에 현혹되는 여자들한테도 한때의 일깨움이 될까해서 이 구절을 해보겠습니다.

- 요즘에는 여자들이 더 똑똑해서 오히려 남자들이 그러기 쉽겠지.

- 나에게는 아내가 있소. 아내가 있는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진실을 맹세 한다는것이 모순인줄도 나는 잘 알고있소. 그러나 사실 내가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심정이나 문옥 씨를 좋아하는 심정에는 조금도 거짓이 없소. 어쩔 수 없는 사실이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나 역시 많은 생각을 했소. 물론 괴로운 일이었소. 그러나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소. 난 문옥 씨를 사랑하오.

- 네. 그러면 사랑을 버리고 홀로 성불사의 앞길을 거닐던 홍난파의 기분을 살려서 이상규 씨 `성불사의 밤` 노래.



- 손미자 양.

- 네.

- 미스코리아의 진으로서 미의 사신에서 스크린의 사신으로 되돌아 섰지만 오빠는 현재 미국가서 활약하고 있는 손시영 씨죠?

- 네.

- 동생은 역시 작년도 미스코리아의 선 손양자이고 보니 집안이 스타..가 만점인데 이화대학 무슨과였나? 그때.

- 불문학과요.

- 아 불문학과 불문학. 첫 데뷰 작품은 내가 기억하기는 오산 공군기지를 테마로 한 `굿바이 존`이 됐는데 어떻든 조건이 나빠서 그것이 아직도.

- 미개봉.

- 네. 미개봉이 됐지만 그 다음 작품에서 이봉래 감독하고.

- 아니요.

- 그럼.

- 이성구 감독이요.

- 아 이성구 감독의 `사랑이 무너질 때` 네. 그랬군요. 무척 그 가정이 행복스럽고 언니나 어머니가 그 두 동생을 여러가지 미로 이끌어준다고 제가 보고 있어요. 동생 손양자 양에 대해서도 아마 또 그것은 또 다른 의미로써 바로 손위의 언니로서도 여러가지의 자매애를 발휘하고 있는데 작년에 그 내가 미스코리아 심사 갔을적에 동생이 그 입선권 내에 들리라는 예측을 하면서도 현장에서 분장한 채 달려와서 몹시 초조하면서 동생에게 여러가지 그 격려하는걸 내가 봤는데 지금 홍대 미술과지요?

- 네.

- 내가 슬며시 영화에 한번 진출을 해보겠느냐고 떠봤더니 딱 잡아 떼는데 어때요 영화계에 진출한 언니로서 동생이 영화계를 진출을 바라는거에요 안바라는거에요.

- 글쎄요. 그건 제 자신으로서는 한번 권하고도 싶은 일이지만 그 애의 성미나 모든것으로 봐서 영화계에 진출 할만한 애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아 네. 네. 네. 그렇지요. 역시 자기의 특질대로 또 자기 소망대로 하는거지요. 뭐 반드시 언니가 영화계로 나왔다고 동생이 영화계로 나오는건 아닐테니까는. 이거는 좀 딴 얘기를 하나 물어보겠는데 금년에도 이미 미스코리아의 진인 김명자 양이 미국으로 떠나갔지만 그때 그 마이애미랬나? 마이애미죠?

- 저요?

- 네.

- 저는 마이애미.

- 마이애미지요.

- 네.

- 한국 여성이 좀 더 이목을 끌고 한국 여성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방법이나 기준 혹은 어려운 점이 어딨었는지.

- 글쎄 어려운 점이라고는 뭐 여러분들도 물론 저 뉴스를 통해서 보셔서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은 체격이 빈약 했어요.

- 아하.

- 여기서 아무리 글래머라고 보내도 거기 사람들하곤 원채 체격이 달라서 빈약했고 제 키가 165인데 보통 한국사람 표준에서 조금 큰 편이죠?

- 네.

- 그런데 거기서는 아주 꼬마 같았어요.

- 그 사람들이 원채 크니까.

- 그리고 또 너무 한국 풍습은 저 뭐라그럴까 저는 그렇지도 않은데 거기 가서 너무 얌전했다 그럴까.

- 오히려 손미자 양은 다른 사람에 비하면 좀 발랄한 편인데.

- 네. 그런데도 거기 가선 좀 내성적이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 음.

- 그래서 좀 어려운 점이 많았어요.

- 그 이번에 손미자 양도 아마 전속 계약을 했다는 얘길 들었는데.

- 네.

- 앞으론 보다더 자기에 알맞는 좋은 역이 찾으리라고 믿어요. 현재 나가있는 작품이 뭐죠? 지금도 4시까지 촬영을 하고 왔다고 그러는데.

- 네. 지금 뭐 한 대여섯 작품 하고 있는데 곧 개봉될게 한양 영화사 작품 `신사는 새것을 좋아한다`고 그 다음 프로로써 명보극장에 붙을 `청춘 교실`이나 또 국도극장에 개봉될 `지미는 슬프지 않다` 그외에 여러 작품이 있어요.

- 아 자 그럼 기대가 큰데 홍성기 감독의 그 `동경비가` 때 주연을 했지요. 운명에 시달려서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과 어긋나면서도 그리움을 끝내 못잊어 하는 여성의 이야기 여옥이라는 주인공이었었지.

- 네.

- 그 얘기는 어쩐지 좀 저한테 벅차고 그래서.

- 네.


- 캐무는 우리 편이라더니 왜 좀더 일찍 와주시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굳은 약속마저 잊어버리고 새 행복을 찾아간 제가 원망스럽다구요? 사람이란 아니 여자의 운명이란 따르는 사람은 물결위에 떠나 보내고 안 따르던 사람을 따르게 마련인가봐요. 죽음 가운데서 우리들의 맹세를 믿고 운명을 극복한 영석 씨는 그만 ... 분이시기에 저를 잊어 주세요. 저도 인생이란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었지만 이젠 잊기 위해서 난 노력 하겠어요.

- 그럼 손미자 씨의 노래 `...`



- 여러분과 정다운 마음을 나누던 즐거운 이 시간도 언간 끝내야 할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그럼 행복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끊임없는 노력을 바라면서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 오늘의 출연 석금성, 손미자, 이상규, 사회에 유한철, 반주에 엄토미가 지휘하는 리듬에이스 악단 이상 여러분이었습니다.
스크린에서 낯익은 스타들이 노래와 연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금강 수레트 제공 스타 온 퍼레이드 오늘은 여기서 작별 하겠습니다.

(입력일 :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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