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소리 DBS | 동아방송 18년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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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온 퍼레이드
조미령·윤일봉·차유미 - “판에 밖은 것만 시킬라고 하는게 싫어요”
조미령·윤일봉·차유미
“판에 밖은 것만 시킬라고 하는게 싫어요”
1963.06.19 방송
스타 온 퍼레이드는 스크린의 스타들을 초빙해 현장에서 노래와 연기를 보고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크린에서 낯익은 스타들이 노래와 연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스타 온 퍼레이드 오늘도 인기스타 세 분과 리듬에이스 악단을 마이크 앞에 모셨습니다. 과연 어느 스타가 등장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펼쳐질 것인지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기대하면서 사회를 맡아 수고해주실 시나리오 작가 유한철 씨에게 진행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유한철입니다. 안녕하십니까. DBS 동아방송국이 중파 1230킬로사이클로 보내는 스타 온 퍼레이드 시간 벌써 8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스크린에서 혹은 무대에서 연륜이 짙으면서도 아직도 젊은 패기와 매력을 잃지 않은 남녀 스타 한분씩과 그리고 산등에 핀 한떨기 백합화 같은 청초한 뉴스타 한분이 여기 함께 나와 계십니다.

- 조미령 입니다.

- 윤일봉 입니다.

- 차유미 입니다.

- 오늘 바쁘신데 여러분 나와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럼 후더분한 날씨에 먼저 즐거운 음악을 한 곡 듣겠습니다. 엄토미가 지휘하는 리듬 에이스가 `귀여운 꽃`

♬ 귀여운 꽃

- 조미령 씨.

- 네.

- 언제 봐도 밝고 아름다움을 갖고 계신데 최근은 로케이션 현장에서도 자주 뵙게 되고 또 무대에서 기타 여러가지의 그 면에서도 많이 발전을 보고 계신데 인간이란 결국 사랑하는 이를 의지함으로써 아니 그 어떤 난관이라도 이겨내면서 참된 사랑을 이룩한다는 말이 있는데 연기생활에도 새로움과 생기가 있다고 하지만은 아까 말한 이러한 경우가 혹시 조미령 씨의 경우가 아닐까요. 지금의 그 행복스런 가정과 즐거운 연기생활을 겪고 계신 그 담담한 심정을 마이크를 통해서 한번 팬에게 말씀해 주세요.

- 아우 너무 어려우신 말씀인데 저 뭐라고 대답을 할까요 선생님.

- 행복 하시겠지요.

- 행복 합니다.

- 네. 행복하다는 말로 전부가 끝이리라고 봅니다. 또 앞으로도 또 응당 행복하셔야겠고.

- 노력해야지요.

- 네. 참 부럽습니다. 저 무대 연륜이 굉장히 오래셨죠?

- 네.

- 또 일반이 알기에는 어쩐지 그 사극 팬을 많이 갖고 계시고 제가 알기에는 뭐 현대극 팬도 역시 많이 갖고 계신데 저하고 같이 그 `에밀레종` 이라든지 `인목대비`

- 네.

- `원술람` 그 외에도 인제 `장희빈` 혹은 또 제일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했던 `춘향전` 에서 춘향이 역 같은거 이런 관계로 선입관이 들어가서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

- 네.

- 또 저희가 생각하시는 주역이 아니면서 뭐 비중을 갖습니다만은 어쩐지 동정이 끌려서 결과상으로는 관객이 주는 감흥이 가장 그 조미령 씨에게 끌렸던거.

- 네.

- 장희빈이나 이런 인목대비의 김상궁과의 대비의 대결에 있어서 역시 그런걸 느끼고 있는데요. 이 그전에는 그 그랬고 최근도 그렇지만은 코믹한 영화 `해바라기 가족` 이라든지 `나혼자만이` 여사장 같은데는 퍽 그 조미령 씨의 별다른 특색이 많이 보였어요.

- 네.

- 어떻습니까. 결국은 배우라는게 한쪽에 어는 일종의 체취를 가지는걸까요.

- 글쎄 연기자는 아무 역할이고 맡아가지고 그것을 잘 효과있게 그것도 해나가는게 그 연기 아닐까요?

- 네.

- 근데 어떻게 조미령이 하면은 꼭 그 아주 판에 밖은 것만 자꾸 시킬라고 하는게 그게 싫어요. 좀 이것저것 한번 해보고 싶어요.

- 일종의 인기겠지요 그런게.

- 저 요전에 또 신협에서는 그 객주집 딸로 나와서 다들 멀리서 보기에는 한 20세 밖에 안보는데.

- 아 감사 합니다. 멀리서 보셔서 그렇지요.

- 네. 제일 그 기억나는 대목이 많이 있어요. 인목대비가 광해군을 용서하고 영천대군의 능에서 울며 명복을 비는데가 있었죠?

- 네. 네. 네.

- 뭐 상당한 관객을 동원했고 아마 저희들 마음에 제일 지금 되살아나는 작품인데.

- 그러면은 그 대목을 한번 해볼까요?

- 네. 네.

- 갸륵하오. 지난 날은 이미 한마당 꿈이로다. 오늘 나라일을 바로잡고 밝은 천지를 대하게 되었으니 능양군이 부디 선왕의 뜻을 받들어 어진 임금이 되시오.
광해야, 네 입에서 감히 어마마마라는 말이 나오느냐. 어린 동생 영창대군을 불속에 사로잡고 연로한 우리 아버지에게 약사발을 안기다니 그리고 몇 번이고 나를 죽이려들어 무고한 임상궁만이 도야지도 어미를 안다거늘 그러나 원수를 원수로 갚으면 또다시 원한의 길을 남기는 것. 광해왕을 강화도로 보내 천경우덕(?) 시켜 마음을 새로잡게 하여라. 삼가 영창대군 앞에 이르노라. 꽃송이 같은 어리심으로 목숨이 진함이오. 광해군의 죄상은 천추의 한이로다. 억울한 죽음을 고도에서 당하고 허공에 방황하는 어리신 넋이시여 이제 푸른매 따뜻한 햇빛 아래 그 머무를 자리를 마련 하였나니 부디 천추 영락을 이 곳에 누리시라. 10년을 기다려 이제 왕도를 다시 찾고 날빛은 다시 밝아 왔으니 가슴에 서린 한을 이곳에 풀어 편히 잠드시오.

- 노래를 하나 불러주셔야겠습니다.

- 저는 선생님.

- 네.

- 노래는 정말 못하는데요.

- 아니 그 저 성악가로 나와가지고 무대에서 성공 하면서 자기가 존경하던 선생을 못 따르고 젊은 그 신문사 문화부장과의 좋아지는 그 얘기가 있지요. 내 가슴에 그 노래를.



- 오늘 제가 이 무대에 서게 된 것은 저희 남매와 자리를 같이 못하시는 사랑하는 아버님 그리고 이 자리에는 못오셨지만 오로지 예술가적 수련과 고난을 이길 마음의 터전을 만들어주신 은사 조 교수님의 뜻이 언제나 제 마음에 벅차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정 교수님의 `내 가슴에 그 노래를` 마지막 들려 드리면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그 분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실망의 골짜기에 빠져 헤매는 저에게 최후의 용기를 주신 분이 계십니다. 이번 독창회를 주최해 주신 한성일보 문화부장 허준호 씨에게 이 영광의 꽃다발을 드리고 싶습니다.

- 영광의 꽃다발을 다음엔 제가 좀 받고 싶습니다.

- 아이고.

- 윤일봉 씨.

- 네.

- `자유부인`, `나비부인` 부인이라는 말이 많이 붙습니다만은 `사랑이 피고 지던 날` 혹은 한중합작 영화 이런것을 통해서 국내적으로 혹은 중국에서는 대단히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스크린 뿐 아니라 성우로서 꽤오랜 경험을 쌓으셨고 아마 청취자들이 제일 그 늘 낯익은 목소리를 아마 윤일봉 씨에게 듣고 최근 많은 작품에 나가고 계시지요?

- `공작부인`, `포리호의 반란`, 신필름의 `수컷들의 `, `벙어리 삼룡이`

- 네. 그 대단히 `벙어리 삼룡이` 라는건 문예작품이고 `포리호의 반란`은 저 이 순천서 그 북계로 갈리던데.

- 네.

- 그건 좀 액션드라마 인가요?

- 네. 그렇지요.

- 그래도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윤일봉 씨는 어쩐지 그 내향적인 청년의 역이 많은데 작품관계 입니까 역시 성격적으로 그런것을 즐겨 하십니까.

- 네. 전 사실 연기 생활의 햇수에 비해선 너무나 참 부끄러울 정도 입니다. 뭐 뚜렷한 작품을 내는것도 없고 여태까지 역할은 좀 외형에서 그 체취라할까요.

- 네. 네.

- 이런데서 무슨 뭐 간혹 돈 많은 집 아들 역할이나 이런건 좀 난 제일 싫어하는 역할인데 실은. 그리고 또 그 정반대적인 역할도 했고.

- 네. 그 저 `사랑이 지고 피던 날` 때 같은데는 권력자의 집에 식모...

- 식모 아들이지요.

- 네. 네. 그건 전혀 반대지요.

- 전번에 불한당 같은건 또 아주 악역이고.

- 네. 네. 악역으로 됐었고. 네. 네. 저 오늘 그 윤일봉 씨가 이 시간에 나온다니까 사방에서 지금 전화가 자꾸 걸려와 있는데.

- 감사 합니다.

- 무슨 질문이냐면 지금 혼자 계시냐는 질문 입니다.

- 네. 혼자 있습니다.

- 네. 더 좀 성의를 내셔서 근데 왜 앞으로도 쭉 혼자 계실 생각이십니까?

- 혼... 앞으로.

- 왜 대답을 못하세요?

- 해야죠?

- 저 요전 그 최근 나온 작품중에 제일 인상에 남는거 역시 그 한 여자를 두고서 동생과 형이 서로 사랑하다가 스스로 그 형이 물러가는 얘기가 있지요?

- 네. `가정교사`요.

- 그건가요?

- 네.

- 네.

- 영길아, 난 어느때고 한번은 네게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젠 정말 맘이 편해. 오늘의 네가 때릴 수 있게 심한 말을 고의로 했는지도 몰라. 혜련 씨, 축하 합니다. 영길에겐 누구보다 혜련 씨가 필요한듯 싶어요. 영길아, 혜련 씨는 우연히 날 사랑하고 있는줄 생각했던것 뿐이야. 나하곤 한두번 산책이나 드라이브 한 일 밖에 없단다. 그걸 주저할 넌 아니겠지? 혜련 씨는 누구에게 뺏기긴 아까운 분이다. 그걸 모른다면은 더욱 넌 바보야. 언젠가 혜련 씨는 영길의 그림이 색깔은 좋으면서 통일이 서있지 않다고 했지요? 그것은 그의 불우한 출생때문에 생긴 부질없는 열등감이 아직도 마음속에 뿌리밖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턴 혜련 씨의 사랑으로 그의 열등감을 씻어버리면 그의 그림도 반드시 색깔이 더욱 빛나고 통일이 잡힐 것입니다. 오! 진찰 시간이 됐군. 오늘부터는 보다 정확한 인생 진단을 할 것 같군. 자, 그럼 행복하길.

- 언젠가 저 AFKN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랜드 쇼 중간에 나와서 낭독을 해주신게 있지.

- 네. 한 몇년전에.

- 네. `하얀예수 까만예수` 라는거요.

- 네.

- 퍽 그 인상이 깊었는데.

- 네. 그걸 제가 한번 외워볼까요?

- 네.

- 제2차 대전이 끝날 무렵 지중해 깊은 바닷속을 감돌면서 연합국 선박을 격파하고 있는 이태리 잠수함을 문득 잠망경에 비친 미국 성선에게 어뢰 공격을 가하여 단 한발로 제사를 지내고 말았습니다. 부서진 선체, 흘러 넘치는 증유 그 속에서 모판조각을 쥔 허우적거리며 살아남은 흑인병사 둘을 포함한 여섯명의 미국병사, 잠수함장의 호의로 구출되어 잠함정 외부 포격실에 수용 되었으나 만약 또다시 잠엄해야 할 공격 목표가 생기면은 여섯명의 미국 병사는 푸른 물 속에 삼켜져버려야 할 것임이었습니다. 다행히 부근을 통과하는 수송선이 없어 미국 병사는 포로로서 잠수함 안으로 수용됐고 적과 우군은 우선 한 집안 식구가 됐습니다. 바로 이날 크리스마스 이브 소박하나마 실내장식은 포로인 미국 흑인 병사들이 담당하여 비좁은 실내에도 제법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기 짙어지고 크리스마스 트리까지도 세워졌습니다. 울려나오는 고요한 밤의 성가와 함께 적과 우군들은 손을 모아 아기예수 잠든 크리스마스 트리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두 개의 아기 예수가 잠들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얀예수 또 하나는 까만예수 였습니다.

- 이걸 듣고나니 이 무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흰눈 날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한것 같군요. 스튜디오에 계신 분도 제각기 눈을 깊숙히 내려 감고 모다 지나간 생각에 잠긴것 같습니다.
차유미 양.

- 네.

- 요전에는 저 내가 저 국립극장 무대에서 봤지요?

- 네.

- 그전에도 저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세일즈맨의 정부 역으로 나와가지고 대단히 과감한 역을 했는데 이번에도 퍽 그 평범한 작부 얘기지만 자기 역을 충실히 했고 앞으로 우리가 지금 영화 연기자들이 해나갈 그 연기수련에 퍽 많은 표본 이 됐다고 볼 수 있는데 무대 경험은 그렇게 깊지 않지요?

- 네. 얼마 안돼요.

- 네. 고향은 아마 경북이고.

- 네.

- 서울서 주로 자랐어요 지방에서 자랐어요?

- 네. 어 국민학교만 시골서 나왔구요 고등학교는 여기서 나왔어요.

- 가족은?

- 다 여기 올라와 계시고.

- 전부 내려와 계시고. 어디 몇 째예요 지금.

- 제가 막내예요.

- 막내. 네. 네. 최근 출연하고 있는 작품이.

- 네. 저 요즘 출연하고 있는게 `눈물젖은 두만강`

- 음.

- 그러고 이제 건일 개봉될 `무덤에서 나온 신랑`

- 아 스릴러 영화로군요. 이용민 감독거. 네. 네. 거긴 무슨 역으로 나와요. 무덤에서 나와요?

- 아니요.

- 그래도 어떻든지 우리에게 지금 청춘스타가 대단히 희귀한 때에 차유미 같은 이가 나온걸 퍽 우리로서는 기쁘게 맞이해야겠고 이렇게 생각을 해 나는 소복한 그 마을처녀 역이라든지 혹은 현대의 그 행동이 앞서는 여학생 역 같은것이 가장 알맞으리라고 보는데 앞으로 그런데 아마 뻗어나가리라고 보고 있어요. 저 철로의 그 백장미의 그 영란 역.

- 네.

- 자기의 집에 와있는 젊은 철도기사를 마치 오빠처럼 여기는 동안에 어느덧 자기의 사랑이 옮겨가서 하는 얘기 있지요?

- 네.

- 그 여자가 남자를 따라가서 과연 행복했을까요? 행복이란 믿는다고 꼭 차지할 수 있는 것일까요? 사람은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따르다 죽어버리는 수가 많다죠? 아이 행복이란 그렇게 무서운 마지막을 가져오는 수가 있나요? 나도 그런 행복을 찾고 싶어요. 겨우 이제부터 날 언제나 그런 어린애로만 아나봐. 영애에게도 영애만의 행복이 있어요. 영식 씨는 정말 바보야.

- 누가 바본지 모르겠네. 네. 그러면 노래를 하나 불러줘요. 뭘 하겠다 그랬지? `우리 마을`



- 그러면 여기에서 또 윤일봉 씨의 노래를 좀 들려주셔야겠는데.

- 전 또...

- 네. `세월이 가면` 이것은 우리 영화계에서 제일 오래 활약을 하다가 요절한 박인환 시인의 시로 된 `세월이 가면` 작곡은 이진섭 곡, 저 북침으로 인해서 서울이 폐허가 되어 다시 9·28 수복이 됐을제 타다 남은 명동 벽돌가에는 가지가지의 추억을 남겼건만 지금 그 사람 어디 갔느냐는 그런 노래지요 아마.

- 네.



- 실은 이.

- 네.

- 곡이 좀 정확치가 않습니다. 이진섭 씨가 곡을 붙이신건데.

- 네.

- 특히 기억에 남는건 박인환 씨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 열흘 전에요 휘가로 다방 옛날 휘가로 다방 앞에 대포집 있었는데 진섭 씨 하고 박인환 씨 하고 나하고 셋이 빈대떡을 먹으면서 이 가사가 좋지 하고 뵈준 일이 있어요. 그래서 특히 아주 가사도 좋거니와 시도 좋거니와 곡도 또 이진섭 선생이.

- 조미령 씨도 박인환 씨가 퍽 기억 나시지요?

- 네. 네. 압니다.

- 참 그 퍽 메카닉한 시인 아까운 사람이었어요.

- 네.

- 오히려 그 영화적인 영상을 시로 다 옮겨 나가고.

- 네.

- 제일 기억 나는건 그 사람이 직접 지은 시는 아니지만 이런 말이 있어요. 시골역에 그 저 개찰 소리는 말이죠. 이 저 표 받는 소리는 마치 총의 안정장치를 재치는 소리와 같다는 그런 시.

- 제가 선생님 마이크 앞에서 노래 불러보긴 저 이 나이 먹도록 처음인데요.

- 저도 미령 씨 노래 처음 들어 봤는데 잘하시는군.

- 아 근데 선생님 음이 틀리구요 박자가 안맞아서 노랠 못불러요.

- 역시 이건 녹음해서 혹시 박물관 같은데...

- 오늘 우리집에 레전 다 꺼버려야겠습니다.

- 그러면 스타 여러분들과 노래와 이야기를 해서 마음을 어루만져보던 시간도 어느덧 다가온것 같습니다. 어쩐지 오늘은 그리움과 외로움을 되씹은 흐뭇한 시간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되살아날 것을 기다리면서 여기서 실례 하겠습니다.

- 오늘의 출연 조미령, 윤일봉, 차유미 그리고 사회에 유한철, 경음악과 반주에 엄토미와 리듬에이스 악단 이상 여러분이었습니다.
스크린에서 낯익은 스타를 초빙해서 노래와 연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금강 수레트 제공 스타 온 퍼레이드 오늘은 여기서 작별 하겠습니다.

(입력일 :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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