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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온 퍼레이드
곽규석·공미도리·서애자 - “후라이보이는 파리같은 인생?”
곽규석·공미도리·서애자
“후라이보이는 파리같은 인생?”
1963.06.26 방송
스타 온 퍼레이드는 스크린의 스타들을 초빙해 현장에서 노래와 연기를 보고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 금강 수레트 제공 스타 온 퍼레이드.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크린에서 낯익은 스타들이 노래와 연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스타 온 퍼레이드. 오늘도 인기스타 세분과 리듬에이스 악단을 마이크 앞에 모셨습니다. 과연 어느 스타가 등장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펼쳐질 것인지 청취자 여러분과 기대하면서 사회를 맡아 수고해 주실 시나리오 작가 유한철 씨에게 진행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유한철 입니다. DBS 동아방송국이 중파 1230킬로 사이클로 보내드리는 스타 온 퍼레이드 시간 그 9번째 시간을 맞이 했습니다. 날씨는 기어코 비바람을 몰아쳐 죄없는 아름다운 백성들에게 수재라는 무서운 형벌을 주었습니다. 인간이 싸우는 모습중에 단 한가지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자연과 싸우는 모습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내일을 위해 오늘에 굴하지 않고 즐거운 순간을 이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스타 온 퍼레이드 시간은 정복되려들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의 구름다리가 돼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나와주신 스타 중에서는 최근 고국에 돌아온 스타 한분 또 머지않아 당분간 여러분과 더불어 작별을 하고 스크린 혹은 무대에서 떠나가야 할 한분의 스타가 나와 계십니다.

- 서애자 입니다.

- 공미도리 입니다.

- 후라이보이 곽규석 입니다.

- 이 세분의 이야기나 노래를 듣기전에 먼저 늘 우리들을 위해 연주를 해주시는 엄토미와 리듬에이스가 오늘은 좀 색다른 프로를 가지고 그리그의 피아노 콘체르트를 재즈로 들려 주시겠습니다.

♬ 그리그의 피아노 콘체르트 - 엄토미와 리듬에이스 악단

- 그리그의 피아노 콘체르트를 듣고나니 아까 저희들이 그 마음에 각오했던 바와 같은 새로운 정열과 혹은 오늘을 사는 하나의 보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서애자 씨, 나도 상당히 작품을 많이 썼다고 자신하고 있는데 109을 썼어요. 이 달까지 쓰기를. 그런데 서애자 씨 하곤 어떻게 공교롭게 한번도 할 기회가 없어서 한번 그 무용영화를 하나 만들어 볼 계획이었다가 그때 어디 외국을 가게 돼서 계획이 틀어졌고 그러면서도 특수한 성격 때문에 혹은 자기가 가진 그 이런 여기 때문에 연기면에서도 여러가지 상당히 그 주목을 받으면서요. 아마 첫번 데뷰한게 한영모 감독의 `나 혼자만이` 였지요?

- 네.

- 네. 그때도 역시 그 마릴이라는 하지 않았댔어요?

- 네.

- 한영모 감독은 그 신인 발굴의 명수가 돼서 서애자 씨도 아마 그런 의미에서 최근 `천국과 지옥` 도 한영모 감독 작품이지요. 네. 요전에도 무슨 지방에 로케가 있다고 얘기 들었는데.

- 네. 부산에 저기 `낙동강` 촬영...

- 아 그저 이강신 감독 작품이요.

- 네.

- 거기에서 그저 선술집 여자로 나와가지고 자기의 의동생인 김지미의 연인인 최무룡과 어떻게 삼각관계가 되는 그런 스토리예요?

- 네.

- 이번 그 저 `천국과 지옥`에서는 어떤 역이에요?

- 숙향이 역이라구요 저 나이트 클럽 쇼걸.

- 어. 내 얘기 들었어요. 상당히 그 저 무용씬이 많지요 그 작품에.

- 네.

- 한국서 최초로 시도하는 액션 스릴러 라고 얘기 들었는데. 자기의 또 그 저 가진 그 무용의 재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겠는데. 그 전에도 왜 `사랑이 가기전에` 인가요?

- `사랑하는 까닭에`

- 아 저 `사랑하는 까닭에`. 김순성 씨와 같이한 그것도 역시 그 무용 영화지요.

- 네.

- 외국에서 합작영화. 서울이에요, 집이?

- 네. 서울이에요.

- 가족이 많아요?

- 아니요. 어머니하고 저에요.

- 단둘 뿐.

- 네.

- 좋군요. 무용 출신으론 이빈화 씨도 아마 무용 출신인데 강미애 씨도 아마 무용...

- 강미애 씨도 무용 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 발레 했어요.

- 네. 발레 하고 그랬었... 사실은 여러가지 그 앞으로의 한국의 배우들이 이런 음악이라든지 발레라든지 이런 굉장히 종합적인 그 갖추어야지 배우로서의...

- 아마 여배우 뿐만아니라 남자도 그럴 겁니다. 역시 노래도 할 줄 알고.

- 그 숙향이 그 애인이 죽고나서.

- 네.

- 그 귀남이라는 역시 이 사람도 일종의 머슴같은 범인이겠지요?

- 네. 범인이에요.

- `천국과 지옥`에서는.

- 네.

- 이 숙향이 얘기라는것은 꽃 팔던 소녀가 성공해서 쇼걸로 출세하는 얘기요.

- 네.

- 그 저 어디더라 내가 요전에 각본 잠깐 봤는데요. 그 죽고 난 뒤에 그 귀남이가 그 방에 찾아와서 그 방에서 왜 자기의 앞으로의 갈 길을 얘기하는데 있지요?

- 네.


- 내 몸이 필요 하시거든 마음대로 하세요. 인제는 상관 없으니 마음대로 건드리세요. 어젯밤엔 안됐지만 이제는 괜찮아요. 멋대로 건드리세요. 그인 죽었어요. 난 정말 건달들을 싫어해요. 귀남 씨도 싫어해요. 자기네들 멋대로 사람을 죽이고 약한자들 눌러서 돈을 뺏어먹고 정말 사람같지 않았어요. 그래서 싫어했어요. 정말 싫었어요. 하지만 그이는 마지막에 약속을 했어요. 감옥에서 나오면 새 사람이 되어 정말 사람다운 생활을 해보겠다고.


- 육체적 여건 때문에 그런 역만 계속 맡게 되는데 `오발탄` 같은 작품이 퍽 내 인상에 남는데 앞으로는 좀 여러가지 다양한 방면의 연기가 기대가 돼요.

- 여러가지를 해봐야지 뭐.

- 네. 그러면 제일 인상에 남는 노래 자기의 출세작이었고 지금 현재까지도 자기의 연기를 지도해주시는 한영모 감독의 대표적 작품 `나 혼자만이`.

♬ 나 혼자만이.

- 앞으로 음악영화에 좀 나와주셔야겠는데요.

- 네. 서애자 씨 참 나 처음 들었습니다, 서애자 씨 노래. 잘부르시는데요 뭘.

- 저 곽규석 씨.

- 네. 아이고 왔구나.

- 아마 다른면으로는 별로 한 일도 없이 나이만 먹었다고 선배 소리를 들으면서도 DBS방송국 덕분에 아마 제가 사회자로선 후배 소리를 듣게 됐는데요.

- 이러지 마십시오.

- 그 저 탤런트 MC로서는 뭐 제일 이름이 높으시고 또 지난번 도 지지난번 영화제에서는 국제적으로 이름이 드높아서 최근 아마 그런 여건 때문에 초청을 받아 가시는 거지요?

- 네. 그럴 예정인데요 7월달에 갈 예정으로 있어요 지금.

- 그래 저 도에이 라는데서 초청이 왔다지요?

- 네. 도에이.

- 처음에는 난 다이에이 쪽에서 초청이 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 아니 도에이든데요 다이에이가 아니라.

- 아니 요전 영화제 때에는 그 다이에이 쪽에서 될수 있으면 곽규석 씨를 데려다가 여러가지 좀 버라이티 있는 쇼플레이도 하고 작품을 해보겠다는 그런게 있었지요.

- 그런데 일본서 이번에는 도에이에서 선수를 쳤죠.

- 네. 아 그렇게 됐군요. 이 후라이보이 라는 것의 원인이 어떻게 된겁니까. 저 혹은 온세계를 주름 잡아서 겅충 뛴다는 플라이 입니까 혹은 파리같은 인생이라는 그런 말입니까.

- 그 나중 얘기는 상당히 비참한 얘기예요. 플라이 그러면 날아다니는 얘기 아닙니까.

- 네. 네.

- 제가 공군에 있었기 때문에 외국 사람들이 공군 보고 플라이 보이 플라이 보이 그러는데 조종사 보고.

- 아. 네. 네. 네.

- 조종사에서 온 이름이 아닌가 생각돼요. 제가 인제 비행기 조종을 해보진 못했습니다만은.

- 네. 네.

- 그래서... 후라이보이 라고 그래서 거기서 나온 이름이 아닌가 생각 돼요.

- 아까 조금 여쭤본다는 것은.

- 네.

- 그럼 이번에 건너 가시면 오래 계시게 되나요? 장기계약 입니까?

- 아니 한 1년 예정을 했습니다만은 저 석달 석달 왔다갔다 하기로 했어요.

- 아 석달 하고 또 이쪽에 오시고.

- 네. 제 예정으로.

- 네. 그 처음 음악을 전공 하셨지요?

- 네. 음악을 취미로 가졌다가 어떻게 반 전공 비슷하게 됐었어요.

- 여러가지 그 영화 작품에 저하고도 작품 많이 하셨고.

- 네.

- 최근 그 `후라이보이의 무전 여행기`.

- 네.

- 그전에 `후라이보이 박사 소동기` 라는 거 있었지요.

- 네.

- 이번에 상당히 히트가 됐다는데요.

- 네. 다행으로 생각 합니다.

- 개봉할 당시에는 여기에 안계셨지.

- 네.

- 중반에 부랴부랴 그래도 자기 작품이라고 와서 무대에 나가셔서 격려를 스스로 격려를 했고.

- 네. 인사를 했지요. 네.

- 어느 씬인가요? 제일 자신있다고 생각하는게.

- 씬이요?

- 네.

- 아 그 영화 중에서 씬이요.

- 네. 네.

- 자신 나 그 자신을 가지고 하기는 했습니다만은 사실 그때 나중에 개봉을 해서 보니까요 만족칠 않아요. 역시 연기자라는게 자기 만족이 없는 모양이에요.

- 역시 겸허겠지 그것은.

- 아니에요. 저 그리고 제일 첫 도입부에 말이지요. 도입부에 인제 제가 어느 산에 가다가 길을 가다가 산에 보니까 어떤 중년 회사원이 목을 매다는 씬이 있어요.

- 네.

- 그걸 인제 말리는 씬이 있지요. 그 거길 한토막 해볼까요?

- 그러니까는 저 요새 최근 그 자살 예방센터 라는데가 생겼는데.

- 네.

- 아마 후라이보이께서 거기 또 가 계시지 싶은데 앞으로. 아 그런 센터가 있어요? 자살 예방 센터.

- 네. 거기 또 고문으로 아마...

- 네.

- 거기에 인제 목을 매다는걸 제가 허둥지둥 좇아 가서 여보시오 이게 무슨 짓이오? 젊으신 분이 이게 대낮에 목을 매다니 이게 무슨 짓이야. 아휴 실은 회사 공금을 10만원이나 썼는데 변사할 길은 아득하고 그래서 나같은 놈은 그냥 죽어야 합니다. 에이 참으시오. 무슨 소리요 이게. 내 좋은 얘기를 알려 줄테니까 이렇게 하시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렇게 하시오. 회사에 가서 10만원만 더 훔쳐가지고 오시오. 아이고 나보고 차라리 형무소로 가라고 그러시오. 이봐요. 회사에 가서 10만원 더 끌어가지고 사장을 찾아가서 뭐라고 하느냐면 술을 좋아하다 보니 공금 20만원을 썼는데 양심에 가책을 받아서 전세집 가재도구 모두 팔아서 겨우 10만원 만들어왔는데 죽을 죄로 잘못했으니 한번만 봐주십시오. 그러란 말씀이야. 그럼 사장이 이렇게 말할거요. 허허 까딱 하다간 20만원 손해 볼 것을 10만원 이익 봤는걸? 고맙다. 앞으로 주의해. 이럴거란 말씀이오.

- 역시 노래에 배태랑이니까 노래하나 불러 주시지요.

- 노래 안부른지가 한 3년 가까이 됐는데요. 발성연습 조금만.



- 스튜디오에 가득 계신 분들이 입을 크게 벌리고 두손을 각지고서 날보고 싸인을 하는걸 보니까.

- 무슨 싸인 입니까.

- 글쎄 아무래도 그 원맨 오페라를 한번 들려달라는.

- 그런데 원맨 오페라는요.

- 네.

- 사실 솔직한 얘기가 악보가 있어야 합니다.

- 네.

- 그 작곡하는 악보가 있어요. 그거 악보 없이는.

- 악보는 마음에 갖고 계시니까.

- 이 저 악보가 있어가지고 피아노 오케스트레이션 하는데 이거 혼자서 어떻게 합니까. 조금만 할까요? 조금만. 네. 춘향전의 한 토막 인데요.



- 공미도리 양.

- 네.

- 아마 여기 저 동아방송도 처음이고.

- 네. 처음이에요.

- 연전에 와서 `현해탄은 알고 있다`를 김기영 감독님께서 했고 이번에 또 영화 제작을.

- 네. 이번엔 저 한국예술영화사에서 유 선생님 작품인 `현해탄의 구름다리`를 장희로 감독님의 각본으로 하게 됐어요.

- 그 다음에는.

- 그 다음엔 극동..?에서 김기덕 감독님과 같이 촬영을 해요.

- 아 그렇군요. 네. 저 아메리칸 하이스쿨 이었나? 아메리칸 스쿨?

- 네 아메리칸 메그로 아메리칸 하이스쿨 졸업하고 지금 쇼파 유니벌시티.

- 네. 쇼파 유니벌시티에 가있고.

- 네.

- 네. 영화를 이번에 두번째 나오게 되고 또 계속해서 또 여러가지 좋은 조건 밑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두렵지 않아요? 어느 자신이 있어요?

- 네. 제일 처음 저 `현해탄은 알고 있다`에 나왔을 때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연기 했는데 지금은 조금 영화도 많이 보고 연기를 알게 되니까 무섭고 다음 작품에 잘 할런지 아주 무섭습니다.

- 네. 어드래요. 처음에는 아마 학교측에서도 그렇고 이 뭐야 저 이 저 실내 장식을 전공 하려고 그랬다고 내 얘길 들었댔는데 앞으로 영화계에 그냥 전력해 보겠어요?

- 네. 그건 아직 저기 내 자신 잘 모르겠어요. 요번 작품 한번 해보고 9월달 부터 신학기니까 그 전까지 결정돼야 될텐데.

- 늘 그런 의견은 어머님 하고 늘.

- 네. 주로 어머니의 의견을 따르게...

- 많이 따르게 되지요.

- 네.

- 여자니까 또 한번 물어봐야겠는데 결혼 같은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 네. 나도 그거 물어보고 싶었어요.

- 결혼 문제는 여자니까 저 언제나 결혼해야 될텐데 아직 어리고 그래서 그런 생각 안하고 있어요.

- 연기자로서 출세 하려면 약간 결혼을 늦춰야 되겠다는 생각이겠지요. 배우가 되면서 느낀것 있어요? 자기가 보기에.

- 네. 저 난 영화라는 것은 종합예술이라고 생각 하니까 연기 뿐만아니라 배우가 될라면 여러가지 많은 예술을 배워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 그렇지요. 나는 뭐 요전에 오늘 마침 리듬에이스를 연주해 주시고 리딩해 주시는 엄토미 씨가 나와 계신데 엄토미 씨 한테 노래를 배울 예정이라는 얘기를 내가 들었댔는데.

- 네. 저...

- 아 노래 배우실라고? 나한테 배우시지.

- 발성법을 시작하고 싶어요.

- 음. 네. 노래를 그럼 발성법을 배우기 전 노래라. 홍난파 작곡의 `성불사의 밤`.

♬ 성불사의 밤 - 공미도리

- 이 참 오늘 여간 좋은 기회가 아니에요. 일반 생각 하기에는 공미도리가 일본서 나서 여기까지 쭉 자랐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 못하리라 전혀 못한다는 또 그 루머도 돌구요.

-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 더구나 노래같은 것도 했는데 내가 알기까지도 잘 못하고 있었어요. 일본 가실때만 해도 그렇게 익숙하지 않았지요?

- 네. 그런데 많이 늘었어요.

- 이런것도 자기 나라에 대한 모국어에 대한 공부가 제일 필요한건데 자기 노력이 이루어진거겠지요.

- 네.

- 그래 그것보다도 지금 엄토미 씨가 노래를 가르친다니까 퍽 불쾌한 낯을 하신 후라이보이 역시 자기도 가르칠 수 있는 성악적 재질을 가졌다는 노래 하나 더 들려주시죠.



- 여러분 아마 해방 직후에 우리들의 인상에 남는 노래, 노래라기 보다도 역시 주제가였고 또 아마 만하탄이라고 할것 같으면은 뉴욕의 유명한 거리를 저희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운명의 만하탄` 이라는 영화도 하셨지만은 이제는 고인이 된 타이론 바와 김노박이 나온 `에디듀 스토리`의 주제가 아마 이거 한국말로는 `애심`이라고 돼있습니다. 이 노래를 엄토미 씨와 리듬에이스께서 연주해 주시겠습니다.



- 여러분과 즐기던 스타 온 퍼레이드 시간 어느덧 또 시간이 다 된것 같습니다. 아직도 개운치 않은 날씨에 우리들 주변에는 여러가지 그 사회적 변화와 함께 자연의 변화가 저희들 마음을 불안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은 아까 그리그의 피아노 콘체르트를 들으시던 그러한 그 굳센 마음의 준비를 가지시고 내일을 기약 하면서 여러분의 건강과 여러분의 행복을 같이 간직하면서 이 자리를 떠나겠습니다.

- 오늘의 출연 후라이보이 곽규석, 공미도리, 서애자, 사회에 유한철, 경음악과 반주에 엄토미와 리듬에이스 악단 이상 여러분이었습니다.
스크린에서 낯익은 스타들이 노래와 연기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금강 수레트 제공 스타 온 퍼레이드 오늘은 여기서 작별 하겠습니다.

(입력일 : 20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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